출장 가던 중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경우 산재처리가 될지 모르겠어요... 무료 상담 바랍니다

로앤굿
작성자 비공개
2020년 1월 27일 8:55 오전

출장 가던 중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경우 산재처리가 될지 모르겠어요...

무료 상담 바랍니다

저는 회사 승용차를 타고 출장가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온 트럭과 충돌하여

다리를 절단 당하는 상해를 입고 회사까지 그만두었습니다
가해차량은 종합보험에 가입되지 않았고

상대방 운전사와 차주는 산재보험으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으니

1,000만원에 민·형사상 합의를 하자고 합니다
어떻게 해야 하는지요?

로앤굿
변호사 답변
2020년 1월 27일 8:55 오전
근로자가 업무상 사유로 부상당하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「근로기준법」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요양보상, 휴업보상, 장해보상 또는 유족보상 등을 받게 되며, 위와 같은 보상의무를 부담하는 사용자는 그 의무이행을 위해 「산업재해보상보험법」이 정하는 바에 따라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. 근로자가 제3자의 불법행위로 인하여 업무상 부상을 입게 된 경우에는 산재보험금을 받게 되는 한편, 가해자에 대하여는 「민법」상 손해배상청구권을 아울러 취득하게 됩니다. 그러므로 위와 같은 사고를 당한 귀하는 산재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한편 상대편 사고운전자에게는 불법행위책임에 기한 손해배상청구를, 상대편 트럭차주나 회사에 대하여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기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지만, 두 가지 배상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누구한테든지 손해액 전부를 배상 받으면 그 사고와 관련된 손해배상은 종결됩니다. 「산업재해보상보험법」제87조 제1항은 “공단은 제3자의 행위에 따른 재해로 보험급여를 지급한 경우에는 그 급여액의 한도 안에서 급여를 받은 자의 제3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대위한다.”라고 규정하고 있고, 같은 법 제87조 제2항은 “제1항의 경우에 수급권자가 제3자로부터 동일한 사유로 인하여 이 법의 보험급여에 상당하는 손해배상을 받은 경우에는 공단은 그 배상액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환산한 금액의 한도 내에서 이 법에 의한 보험급여를 지급하지 아니한다.”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. 따라서 상대방과 합의를 보아 손해배상청구권을 포기하면 그 액수만큼 산업재해보상금도 줄어들게 되므로 성급히 민·형사상 합의를 해주어서는 안되며, 산재보험처리 후 보전되지 못한 손해액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이나 형사상 합의를 고려하여야 할 것입니다.